청와대 복귀 예비비 259억원 의결…"용산 이전 비용의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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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집무실의 청와대 복귀 비용으로 예비비 259억 원 편성이 의결됐습니다.강유정 대변인은 어제(10일)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국가 시스템을 정상화하기 위해 국무회의에서 청와대 복귀 관련 예비비 안건을 상정, 의결했다"고 말했습니다.이어 "청와대 복귀 관련 예비비는 총 259억 원"이라며 "용산 이전 관련 예비비인 378억 원의 69%로, 119억 원을 줄였다"고 설명했습니다.그러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방식으로 (집무실 이전 관련) 업체를 선정하고, 사무실 배치는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복귀 작업을 위해 청와대 관람은 다음 달 16일부터 조정해 운영하고 8월 1일부터 청와대 복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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