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 한도 초과… 스윗치 '캔디 하우스', 베일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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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캔디 하우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그룹 스윗치(SWC)가 프리데뷔 앨범 타이틀곡 ‘캔디 하우스’(Candy House)를 20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에 공개했다. ‘캔디 하우스’ 퍼포먼스 영상도 베일을 벗어 글로벌 팬들 사이 ‘설렘주의보’가 발동됐다.

스윗치(사진=DNA엔터테인먼트)

‘캔디 하우스’는 걸그룹 XG의 앨범을 프로듀싱한 8NUVO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설렘과 달콤함이 가득한 공간으로 초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의 감정과 그 풋풋한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싶은 마음을 한껏 담아냈고 경쾌한 비트와 중독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져 마치 달콤한 사탕처럼 듣는 이를 매혹하는 곡이다.

‘웰컴 투 마이 캔디 하우스’(Welcome to my candy house)라는 후렴구는 마치 팬들의 손을 잡고 스윗치라는 새로운 세계로 이끄는 듯한 느낌을 주며, 멤버들과 팬들의 유대감을 더욱 극대화한다.

스윗치 ‘캔디 하우스’ 퍼포먼스 영상

스윗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퍼포먼스 영상은 화이트 배경에 멤버들의 청량함을 보여주는 역동적인 안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들의 칼군무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스윗치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또한 이번 프리데뷔 앨범에 수록곡인 ‘선데이 투 먼데이’(Sunday To Monday)는 오메가엑스의 멤버 한겸이 참여한 곡이다. 펑키 요소가 많이 들어간 인디 팝 장르의 곡으로, 사랑하는 팬들을 하루라도 더 빨리 보고 싶어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스윗치는 프리 데뷔 전 일본 진출을 확정지었다. 오는 25일 오사카로 출국해 ‘스위티즈’(스윗치 팬덤명)들과 만나 다채로운 무대와 팬미팅을 통해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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