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도 그러다 갔는데’ LAD 로버츠 감독 “프리먼 IL 행 절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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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프리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프레디 프리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월드시리즈 3연패를 노리고 있는 LA 다저스에 부상 악재가 발생하고 있다. 프레디 프리먼(37)도 부상자 명단으로 가게 될까. 일단 감독은 부인했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11일(이하 한국시각)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이 프리먼의 부상자 명단 행은 절대 없을 것이라 밝혔다고 전했다.

LA 다저스는 지난 10일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를 가졌다. LA 다저스는 압도적인 전력 차이를 자랑한 끝에 14-1로 승리했다. 최근 7연승 행진.

하지만 LA 다저스를 이끄는 오타니 쇼헤이(32)와 프리먼은 이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결국 오타니는 10일 경기 후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여기에 프리먼 역시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10일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것. 이후 오타니에 이어 프리먼까지 부상자 명단에 오를 가능성이 언급됐다.

하지만 로버츠 감독은 프리먼이 결코 부상자 명단에 오르지 않을 것이라 발표했다. 문제는 오타니 역시 최근까지 부상자 명단에 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는 것.

LA 다저스는 10일까지 시즌 89승 57패 승률 0.610으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격차는 11경기.

포스트시즌 시드 문제가 남아있다고는 하나 주축 선수들에게 휴식을 줄 수 있는 비교적 여유 있는 상황. 3번 시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격차는 3.5경기.

또 오타니의 타격 부진에서 알 수 있듯이 부상이 있는 선수를 기용하는 것은 결코 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여기에 프리먼은 37세의 노장이다.

특히 LA 다저스는 애틀랜타에 비해 남은 일정이 수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로버츠 감독이 프리먼에게 휴식을 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볼 수 있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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