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염으로 숙성한 ‘곰소젓갈’, 오디로 만든 지역 특산품 ‘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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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남도 & 情] 부안 젓갈-오디-뽕잎절임고등어 전북 부안군의 대표 특산물 가운데 하나인 ‘곰소젓갈’. 곰소젓갈은 곰소만 일대의 수산물과 천일염을 활용해 오랜 시간 숙성과 발효를 거쳐 만들어진다. 부안군 제공 이번 추석 서해의 풍미와 전북 부안의 자연을 담은 지역 특산품으로 고향의 맛과 정을 함께 전해보면 어떨까. 전북 부안군은 바다와 들녘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수산물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선보인다.대표적인 특산품은 ‘곰소젓갈’이다. 곰소젓갈은 곰소만 일대의 수산물과 천일염을 활용해 오랜 시간 숙성·발효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부안의 대표 전통 식품이다. 새우젓과 멸치젓, 갈치젓, 오징어젓, 어리굴젓 등 종류도 다양해 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추석에는 전과 나물 등 다양한 음식이 식탁에 오르는 만큼 젓갈은 명절 밥상과 잘 어울리는 전통 먹거리이면서 가족과 지인에게 부안의 맛을 전할 수 있는 선물로 제격이다. 곰소젓갈은 곰소젓갈발효식품센터와 곰소항 일대 젓갈 판매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생산·판매업체에 따라 온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부안의 대표 농특산물인 오디도 빼놓을 수 없는 명절 선물이다. 오디는 생과뿐만 아니라 오디즙, 오디청 등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만들어져 부안의 맛을 계절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다. 오디를 활용한 대표 특산품으로는 뽕주도 있다. 부안에서 생산되는 오디를 활용해 만든 뽕주는 특유의 향과 단맛을 즐길 수 있어 부안을 대표하는 지역 주로 알려져 있다.부안 특산품의 또 다른 매력은 지역 농산물과 수산물을 결합한 제품에서도 찾을 수 있다. 대표 상품이 뽕잎절임고등어다. 뽕잎절임고등어는 고등어를 부안의 뽕잎과 천일염 등으로 가공해 특유의 비린 맛을 줄이고 맛과 풍미를 살렸다.오디는 생산 농가와 부안로컬푸드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뽕주는 강산명주·동진주조·부안주조 등 지역 업체에서, 뽕잎절임고등어는 부안수협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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