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배 전 헌법재판관의 에세이 <호의에 대하여>가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이 책은 출간 3일 만에 예스24·교보문고·알라딘 등 온라인 서점 3사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달성했다. 출판사 김영사는 지난 3일 “현재까지 5만 부가 판매됐고 추가로 5만 부 긴급 제작에 들어갔다”고 했다. 이 밖에 동기부여 전문가 멜 로빈스의 <렛뎀 이론>이 2위를 차지했고, 빌 게이츠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추천한 <팩트풀니스>가 역주행해 3위에 올랐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새 학기를 맞아
가 1위에 등극했다.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