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경찰서는 15일 여성 A씨와 남성 2명을 강도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4일 밤 8시30분께 경산시 하양읍 공터에서 채팅앱으로 만난 50대 B씨의 차량에 탔다. 이어 남성 일당 2명이 나타나 B씨를 폭행하고 소지하고 있던 귀금속과 현금 등 수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추적해 A씨 등 3명을 모두 검거해 수사 중이다.[경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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