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모친 "아들 희생에 징역 3년? 누가 군대 보내겠나"

1 week ago 8
채수근 상병(당시 일병) 순직 사고의 책임자로 지목돼 기소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자 유가족이 "형량이 너무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채상병의 어머니는 오늘(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임 전 사단장 등의 선고공판 직후 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채상병 어머니는 1심 선고가 끝난 뒤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는 "목숨보다 소중한 아들을 지휘관의 잘못된 판단과 지시로 허망하게 보낸 유족의 원통함을 조금이라도 위로받을 수 있게 (재판부가) 법의 엄중함을 보여줄 줄 알았다"면서 "아들의 희생에 대한 책임이 이렇게 가볍다면 어..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