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발작 진정?...재무부 긴급처방에 금리 급락, 美증시 반등 [월가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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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경제 정책 채권발작 진정?...재무부 긴급처방에 금리 급락, 美증시 반등 [월가월부] 바이백 2배 확대에 장기채 금리 뚝위기감 잦아들며 투자심리 회복 암백신 개발성공에 모더나 177% 폭등 뉴욕증권거래소 미 국채시장이 재무부의 장기채 바이백(재매입) 물량 확대라는 긴급조치로 위기를 넘기면서 뉴욕 증시가 3일만에 반등했다. 미국의 40조달러에 달하는 재정적자와 유가발 인플레이션 우려가 부각되며 최근 국채금리는 이상 급등하며 발작을 일으켰고 시장의 투자심리도 얼어붙었다.19일(현지시간)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0.21% 오른 7707.9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16% 상승한 2만 6331.09에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도 0.22% 상승한 5만 3463.05에 마감했다.미 재무부는 이날 장기 국채의 유동성을 제고하기 위해 바이백 규모를 회당 20억달러(약 2조7754억원)에서 최소 40억달러로 두 배 확대한다고 밝혔다. 미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은 시장에서 거래되는 기존 국채를 다시 사들여 특정 만기 구간의 유동성을 높인다. 이번 조치로 2007년 이후 19년만에 최고인 5.33%까지 치솟았던 30년물 국채금리는 5.19%로 급락했다. 10년물 채권금리도 4.7% 아래로 떨어졌다.마시모 산티키아 프로시온 주식전략가는 “경제와 기업 실적 사이클이 매우 강하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면서도 “한편으로 높은 채권금리로 인한 비용 상승 우려가 있어 시장에는 긴장감이 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재무부의 이번 조치가 일시적 봉합에 그칠 것이라 우려가 여전하고 이날 공개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 따르면 상당수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이 금리인상을 주장한 것으로 드러나 추가 상승세로 이어질지는 불투명하다.이날 모더나와 머크가 공동 개발한 mRNA 암 백신이 후기(3상) 임상시험에서 성공했다는 소식에 모더나 주가는 176.9% 폭등했고 머크도 12.6% 상승했다. 마이크론(-0.4%), 샌디스크(-3.5%), 엔비디아(-1.0%) 등 반도체주는 약세를 나타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2.12%)도 뒷걸음질쳤다. 모더나의 mRNA 암 백신이 후기 3상 임상시험에서 성공하며 주가가 176.9% 폭등했습니다. 머크와 공동 개발한 후보물질의 임상 성과가 이날 주가 반등의 직접적인 재료로 작용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임상 성공 이후 허가 및 상업화 단계로 이어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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