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기획]공공부문 AX/ AI로 사고 위험 미리 찾는다…TS, 교통안전·공공서비스 AX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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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이 사업용 노선버스에 설치한 인공지능(AI) 기반 안전관리 카메라. AI가 운전자 행동과 도로 상황을 분석해 사고 위험요인을 감지하고 실시간으로 경고한다.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교통안전과 자동차 검사 등 공공서비스 혁신에 나선다. 위험요인을 미리 찾아 대응하는 방식으로 교통안전관리를 전환하고 대국민 서비스와 내부 행정까지 AI를 접목한다. 올해 업무 효율화와 대국민 서비스, 국민안전, 거버넌스 등 4개 분야에서 26개 세부 실행과제를 추진한다. 대표 사업은 교통사고 위험도 예측·사전예방 솔루션 '케이세이퍼(K-Safer)'다. 차량 운행기록과 사고정보, 도로시설, 기상·교통정보 등을 분석해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과 원인을 찾아 개선책을 제시한다. 올해 1월 일반국도 5900㎞와 서해안고속도로 188.2㎞, 세종시 도로 약 878㎞에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이달 전국 일반국도 1만4220㎞ 전 구간으로 확대했다. 사업용 차량의 안전관리 방식도 바꾼다. 버스 안팎에 AI 카메라를 설치해 졸음·휴대전화 사용 등 운전자 행동과 신호위반·중앙선 침범 등 도로 상황을 분석하고 위험을 실시간으로 경고한다. 감지된 정보는 클라우드로 보내 운전자 교육과 안전 컨설팅에도 활용한다. 지난해 노선버스 3개사 200대를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에서는 사고율이 74.2% 감소했다. 올해는 전북 시외버스 280대와 전국 공모 120대 등 총 400대로 AI 안전알림 사업을 확대한다. 교통·자동차 분야의 대국민 서비스도 달라진다. 지역별 대중교통 여건을 분석해 농산어촌에 맞는 교통모델을 마련하고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에는 AI 상담·지원 기능을 접목한다. 자동차 이용자에게는 맞춤형 종합정보와 검사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사 현장에서는 피지컬 AI 기반 자동화를 추진한다. 특수검사와 튜닝승인 사전 검토, 기계식주차장 안전도 심사 등으로 적용 대상을 넓힌다. 내부 업무 혁신도 병행한다. 자체 생성형 AI 서비스 'TS-AI GPT'를 임직원 1850여명에게 제공해 정책·법령 검색과 보고서 초안 작성, 번역 등에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AI미래전략실과 AI혁신처를 설치했으며 민간 전문가와 내부 직원이 참여하는 AX 실무협의체도 운영 중이다. 공단은 교통사고 예방과 자동차 검사, 지역 교통서비스부터 내부 업무까지 AI 전환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효주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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