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무열이 할리우드 스타 존 시나에게 샤라웃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는 전 세계를 사로잡은 글로벌 메가 히트작 '참교육'의 주역 김무열이 출연했다.
이날 김무열은 참교육 이후 확 달라진 주변 반응을 설명하며 "제가 동네에 산 지 10년이 넘었다. 이웃분들이 가끔 '작품 잘 봤어요'라고 인사하시는데 10년 만에 처음으로 멋있다는 말을 들었다. 작품 덕분인 것 같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그는 전 프로레슬링 선수이자 할리우드 배우 존 시나에게 샤라웃을 받은 소감을 밝혀 시선을 모았다.
김무열은 "어렸을 때부터 프로레슬링 팬이었다. 잡지도 사서 보고 새로운 비디오가 나오면 제일 먼저 빌려봤다. 존 시나가 데뷔하고 나서 제 친동생이 형이랑 닮았다고 하더라. 그때 저도 모자를 뒤로 쓰고 근육질이었는데 비슷하다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존 시나가 제 사진을 올려주셔서 답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 저도 존 시나 사진을 SNS에 올려야 하나 싶었다. 그분 유행어인 'You can't see me(넌 날 볼 수 없어)'를 바꿔서 'Now you can see me(이제 넌 날 볼 수 있어)'로 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김무열은 또 4년 전 드라마 '소년심판'을 함께 한 김혜수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제가 선배님을 보면서 가장 크게 감동받았던 점이 선배님은 상대 배우에 대한 칭찬과 독려를 아끼지 않는다. 처음엔 그게 어렵고 몸 둘 바를 몰랐는데 어느 순간 신나서 연기를 하고 있더라. 이번에 선배님께 배웠던 대로 동료, 후배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으면서 같이 위로받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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