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UBS는 22일(현지 시간) 미국 내 전기차 충전업체 차지포인트 홀딩스(CHPT)의 목표주가를 기존 8달러에서 9달러로 상향했다. 최근 실적에서 수익성 개선이 뚜렷해지면서 회사의 흑자 전환 경로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다는 평가다. 다만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이들은 차지포인트의 2027~2029회계연도 매출 전망치를 각각 4억4900만달러, 5억1200만달러, 6억3000만달러로 상향했다. 기존 전망치는 각각 4억3800만달러, 4억9000만달러, 6억300만달러로, UBS는 큰 폭으로 매출 전망치를 상향했다.
또한 UBS는 차지포인트가 2027회계연도 2분기에 예상보다 양호한 사업 실행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특히 매출총이익률 개선과 영업비용 통제, 조정 EBITDA 손실 축소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매출 추정치 상향 폭 자체는 크지 않지만 비용 관리와 마진 개선 등 운영 측면의 변화가 두드러졌다는게 강점이다.
다만 재무상태에 대한 부담과 전기차 충전 수요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고 UBS는 설명했다.
한편, 차지포인트 홀딩스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6시 55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전일 대비 0.28% 상승한 9.44달러에 개장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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