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쿠팡플레이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차승원의 진심이 손님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쿠팡플레이 예능 ‘봉주르빵집’이 단골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마을의 든든한 사랑방으로 자리 잡고 있다.
29일 공개된 ‘봉주르빵집’ 4화에서는 시니어 디저트 카페가 마을 주민들의 쉼터로 스며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처음에는 프랑스 디저트를 낯설어하던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가게를 찾고 재방문을 약속하며 돌아서는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만석 행렬의 중심에는 빵집 식구들의 진심 어린 서비스가 있었다. 김희애는 친정어머니를 떠올리며 어르신들의 말벗이 돼 따뜻한 시간을 만들었다. 김선호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찾아온 할아버지 손님에게 직접 구움과자를 배달하며 감동을 더했다.
주방에서는 차승원의 야심작 ‘봉주르 동백 타르트’가 눈길을 끌었다. 동백꽃을 형상화한 화려한 비주얼과 섬세한 디테일에 손님들의 감탄이 쏟아지자 차승원은 직접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홀까지 뛰어나왔다. 손님들의 극찬에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제공|쿠팡플레이
이기택의 성장도 돋보였다. 차승원 곁에서 기술을 배우며 묵묵히 역할을 해낸 그는 한층 능숙해진 모습으로 든든한 보조 셰프로 자리매김했다.
영업을 마친 뒤에는 삼겹살 회식으로 결속력을 다졌다. 김희애와 김선호는 시장에서 호떡과 찹쌀도넛을 나눠 먹으며 장을 보는 등 자연스러운 케미를 선보였다.
무엇보다 디저트를 매개로 펼쳐진 손님들의 이야기가 깊은 여운을 남겼다. 서로에게 디저트를 사주려는 모녀와 첫 입을 아내에게 양보하는 사랑꾼 할아버지, 29세 손자와 29년생 할머니의 특별한 나들이까지 다양한 사연이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혼자 빵집을 찾은 한 어르신은 “촌에서 장사가 되냐”고 걱정하면서도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 재미있고 좋다”고 웃어 보였다. 어느새 ‘봉주르빵집’이 마을 사람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한편 ‘봉주르빵집’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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