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연구자들 한자리에…UST의 첫 국제학술대회 ‘USTIC 2026’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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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USTIC 2026이 개최된 가운데 강대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총장이 인사말을 하는 모습. UST 제공 “‘USTIC 2026’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구성원은 물론 더 넓은 학계와 연구 성과를 나누고 학술 교류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학술의 장입니다.”1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USTIC 2026 행사장에서 강대임 UST 총장은 이렇게 인사말했다. 강 총장은 “USTIC 2026은 단순한 학술 행사를 넘어, UST만의 학문적 정체성을 세우고 국가 연구기관과 함께하는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학생은 신진 연구자로서 자신의 성과에 자부심을 느끼고, 동료 연구자 및 전문가와 교류하며 한층 더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행사장에는 인공지능(AI)·바이오·우주·에너지·첨단제조 등 차세대 연구를 이끄는 젊은 과학자가 한데 모여 국경의 경계를 넘어 자기 연구를 소개하는 등 교류했다. 행사장 1층은 6개 공간으로 나눠진 방에서 각 분야 연구 성과가 발표됐다. 행사장 2층의 경우 청년 과학자가 스탠딩 파티 형식으로 커피와 다과를 곁들이며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행사장 한켠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참가자가 줄지어 기념 촬영을 했다.한국천문연구원 스쿨에서 박사과정을 밟는 영국 출신 비앙카 엘스 씨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여러 한국 국가연구소에서 국제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최신 연구를 직접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다양한 국적의 학생, 교수들이 모여 지식을 얻었다. 개인 연구를 위한 새로운 영감을 얻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USTIC 2026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한 연구자들이 기조강연을 듣는 모습. UST 제공 ●UST, 첫 국제학술대회 열다USTIC는 UST가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UST 학술문화제’의 학술 세션을 국제학술대회로 확대 개편해 올해 처음 선보인 행사다. 그동안 각 국가연구소 스쿨에서 축적해 온 학생·교원의 개별 성과를 하나로 융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개별적 우수성을 넘어 미래의 학술 협력을 만들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내국인 610여 명, 외국인 240여 명 등 총 26개국 850여 명이 사전 등록했다. 첫날 행사장에는 바토톡 몽골과학원대학교(UMAS) 총장, 아리카와 켄타로 일본 종합연구대학원대학 부총장을 비롯해 UST 스쿨 정부출연연구기관장 1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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