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 엉덩이 ‘찰싹’ 유리 토끼인형 ‘퍽’…성수 ‘짱구는 못말려’ 전시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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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는 못말려! 놀자! 시공간 대모험’ 17일 성수서 개막 ‘짱구는 못말려’ 체험형 전시가 17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막해 약 3개월간 열린다. 사진=김영호 기자 rladudgh2349@donga.com 짱구 엉덩이 모양 컨트롤러로 악당을 물리치고 유리의 ‘토끼 인형’에 펀치를 날린다. 공간 솔루션 기업 닷밀이 공개한 ‘짱구는 못말려! 놀자! 시공간 대모험’ 전시에서 할 수 있는 체험이다.닷밀은 16일 ‘스테이지 비밀 성수’에서 체험형 전시 ‘짱구는 못말려! 놀자! 시공간 대모험’의 개막 행사를 열었다. 전시는 다음 날인 17일 개막해 내년 1월 24일까지 진행된다.이번 전시는 닷밀과 인큐베이스 스튜디오(INCUBASE Studio)가 공동 기획·제작했고, 원작사 후타바샤와 ADK의 공식 승인을 받았다.35년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짱구는 못말려’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원작 만화와 애니메이션, 극장판의 이야기를 엮어 오프라인 체험으로 옮긴 전시다.주제는 ‘시공간 대모험’이다. 관람객은 전시장에 들어서면서 짱구, 흰둥이와 함께 시공간 난기류로 흩어진 떡잎마을 주민을 찾아 나선다. 전용 웹 앱을 이용해 전시장 곳곳에 숨은 QR코드를 찾으며 떡잎마을 캐릭터들을 모을 수 있다.● 유리의 토끼 인형 ‘퍽퍽’…체험거리 가득한 ‘짱구는 못말려’ 세계관 기자가 짱구 엉덩이 컨트롤러로 악당을 물리치는 게임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김영호 기자 rladudgh2349@donga.com 첫 구역 ‘짱구네 집 거실’에서는 짱구 가족이 초자연적인 힘에 빨려 들어가는 도입 영상으로 전시의 시작을 알린다.다음 구역 ‘짱구 영화 세계’에는 극장판 세계관을 옮긴 공간이 모여 있다. 짱구의 엉덩이 모양 컨트롤러를 조작해 악당을 퇴치하는 ‘Seoul Special Effect’, 실제 사진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이 미래 캐릭터와 짝지어주는 ‘Future City’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전시장 내 마련된 ‘Dream World’ 구역. 닷밀 제공 단연 이목이 집중된 곳은 ‘Dream World’다. 작품 속 유리가 들고 다니는 토끼 인형이 두 구역에 걸쳐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토끼 인형을 직접 만져보거나 때리는 등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떡잎 유치원’에서는 짱구 캐릭터들의 원화 스케치를 직접 완성해보는 체험도 가능했다. 떡잎 유치원이 재현된 전시 공간. 사진=김영호 기자 rladudgh2349@do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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