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감독의 영화 ‘군체’가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르게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0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군체’는 이날 오후 누적 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2026년 개봉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군체’는 올해 최단 기간 100만, 2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300만 관객마저 최단 기간 돌파하며 흥행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봉 10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며 흥행성을 입증했다.
쇼박스는 올해 ‘만약에 우리’, ‘왕과 사는 남자’, ‘살목지’에 이어 ‘군체’까지 흥행시키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쇼박스 측은 “극장에서 함께해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진화한 좀비들이 보여주는 압도적인 생존 스릴 ‘군체’ 극장에서 상영 중”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배우 전지현을 비롯해 ‘군체’ 팀 역시 300만 돌파에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손글씨로 인사를 전했다.
지난 21일 개봉한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내용을 담았다.
‘부산행’ ‘반도’를 연출한 연상호 감독의 좀비물로 개봉 전부터 주목 받았다. 배우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전형적인 서사 등 아쉬운 반응도 있지만, 빠르게 진화하는 좀비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인기를 얻고 있다. 관객들은 감염자들이 서로의 정보를 교환하는 ‘업데이트’ 장면을 따라 한 영상을 공유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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