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박시은, 또 2000만 원 기부…누적 후원금 2억 원 넘었다

1 week ago 10

사진제공 | 마다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 | 마다엔터테인먼트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독립유공자 후손과 장애아동, 위기가정을 위해 2000만 원을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갔다.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14일 한국해비타트가 진행하는 ‘815런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사업’에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의 보금자리를 개선하는 데 사용된다.

진태현은 최근 자신의 SNS에 한국해비타트 후원증서를 공개했다.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나눔에 동참한 사실을 알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꾸준히 살피겠다는 뜻을 전했다.

두 사람은 밀알복지재단에도 1000만 원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제때 치료받기 힘든 장애아동과 긴급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위해 쓰인다.

일부 후원금은 조현병을 앓는 어머니와 생활하는 한 학생의 가정에 냉장고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해당 가정에 가장 시급한 물품이 냉장고라는 사연을 접한 뒤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두 사람과 밀알복지재단의 인연도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박시은은 2014년, 진태현은 2015년 각각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결혼 이후에는 부부 홍보대사로 함께 활동하고 있다.

장애아동 의료비와 생계비 지원을 비롯해 재난으로 어려움에 놓인 이웃을 위한 기부에도 꾸준히 참여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던 장애아동을 위해 재난지원금에 별도의 기부금을 더해 전달했다. 지난해에는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2022년 밀알복지재단의 1억 원 이상 고액 후원자 모임인 ‘컴패니언 클럽’에도 이름을 올렸다.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두 사람이 전달한 누적 후원금은 올해 초 이미 2억 원을 넘어섰다.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부터 장애아동 치료와 위기가정의 생활까지 나눔의 범위도 넓히고 있다. 두 사람은 자신들이 받은 사랑을 다시 이웃에게 돌려주겠다는 마음으로 기부 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