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비는 나중에"…충북 의료비후불제 서울시민도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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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대표 의료복지 정책인 '의료비 후불제'가 서울형 모델로 확대됩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은 어제(23일) 서울시청에서 우수 정책 교류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두 지자체는 공동 TF팀을 구성해 충북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서울의 의료환경과 인구구조를 반영한 '서울형 의료비 후불제' 모델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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