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지창욱이 3년 만에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다.
7일 Nippon TV와 디즈니+를 통해 공개되는 CJ ENM 글로벌 콘텐츠 ‘메리 베리 러브’(연출 김수정·노영섭, 각본 이재윤)는 모든 것을 잃은 한국인 공간 기획자 이유빈과 일본인 농부 시라하마 카린이 섬에서 만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그린다.
지창욱은 업계에서 인정받던 공간 기획자 이유빈 역을 맡는다. 성공한 공간 기획자로 살아가던 이유빈은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이전과 전혀 다른 상황에 놓이게 된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컷에는 이유빈의 달라진 상황이 대비돼 담겼다. 한쪽에서는 도면으로 가득한 사무실에서 일하는 공간 기획자의 모습을 보여주는 반면, 또 다른 장면에서는 좁은 사무실에서 잠을 청하는 등 모든 것을 잃은 이후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유빈이 성공한 공간 기획자에서 하루아침에 몰락하게 된 이유는 작품 초반 주요 이야기로 다뤄진다. 이후 일본의 섬으로 향한 이유빈은 딸기 농부 시라하마 카린을 만나면서 새로운 관계를 시작한다.
시라하마 카린 역은 일본 배우 이마다 미오가 맡는다. 한국인 공간 기획자 이유빈과 일본인 농부 카린이라는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두 사람이 딸기 농장을 중심으로 가까워지는 과정이 작품의 로맨스를 이끈다.
‘메리 베리 러브’는 CJ ENM과 일본 Nippon TV가 공동 제작한 글로벌 프로젝트다. 지창욱과 이마다 미오가 각각 한국과 일본의 주인공을 맡아 국경을 넘나드는 로맨스를 선보인다.
‘메리 베리 러브’는 7일 밤 디즈니+에서 세계 최초 공개되며 일본에서는 Nippon TV를 통해 매주 수요일 방송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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