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났나" 경기 양주 쩍 갈라진 벽…"인근 7호선 공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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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전국 곳곳에서 땅꺼짐 현상이 일어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기도 양주의 한 건물이 지은 지 3년 만에 바닥이 쩍쩍 갈라지고 벽에 금이 갔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건물 바닥에 일어나고 있는 지반침하가 문제라는데, 그 원인을 두고는 주민들과 시공사 사이에 의견차가 팽팽하기만 합니다. 길면 2년씩이나 걸리는 소송과 원인 규명이 끝날 때까지 이 건물이 버텨줄지도 걱정입니다. 박은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벽 한가운데 굵은 균열이 발생했습니다. 카드가 들어갈 정도 틈이 지하 4층에서 지상 8층까지 이어집니다. ▶ 인터뷰 : 인근 식당 주인- "갈라진 건 한 2~3개월 안쪽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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