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로봇, 삼성전자 해외 생산거점에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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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로봇, 삼성전자 해외 생산거점에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 공급

입력 : 2026.07.16 10:37

DGIST 출신 연구진들이 설립
피지컬 AI 기술력 뛰어나
국내외 대기업에 잇따라 공급

지오로봇의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인 ‘모바일 워커’(사진제공-지오로봇)

지오로봇의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인 ‘모바일 워커’(사진제공-지오로봇)

대구에 본사를 둔 지오로봇이 삼성전자 해외 생산 거점에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인 ‘모바일 워커’를 납품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제조·물류 현장에서 이동성을 갖춘 자율주행 로봇이 공장과 물류를 잇는 핵심 장비로 주목받으면서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지오로봇에 따르면 모바일 워커는 지난해 삼성전자 양산라인에 성공적으로 공급했다. 모바일 워커 로봇은 로봇 팔이 결합된 형태인 모바일 매니퓰레이터(AMMR)로도 확장이 가능해 다양한 제조 현장에 공급이 가능하다.

지오로봇은 로봇 설계부터 제작, 소프트웨어에 이르는 전 과정을 자체 수행할 수 있는 독보적인 역량을 갖추고 있어 피지컬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요구되는 로봇 공급이 가능한 회사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자율 모바일 로봇 시장은 2025년부터 2034년까지 연평균 17.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물류·이커머스 수요 확대와 제조업 자동화로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강태훈 지오로봇 대표는 “다양한 글로벌 대기업과의 협업이 논의되고 있는 만큼 이번 납품을 계기로 고객사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사의 산업 전환 전략에 대응하는 핵심 파트너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오로봇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연구진들이 설립한 대구 소재의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 전문 기업이다. 독창적인 고하중 플랫폼 기술과 지능형 제어 소프트웨어를 바탕으로, 설계부터 완제품 제작까지 아우르는 자체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국내외 대기업에 잇달아 공급하며 스마트 팩토리 및 물류 자동화 시장의 기술 혁신을 선도한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반도체·스마트폰·가전을 생산하는 글로벌 종합 전자 제조사입니다.
해외 생산거점과 양산라인에 지오로봇의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을 도입하여 제조 현장의 물류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정 고도화와 스마트팩토리 전환을 위해 현장 전반에 로봇 자동화 기술을 지속적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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