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기업의 내일 함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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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가업승계 컨설팅의 선두주자
삼성생명 이상선 명예사업부장(보)

“이상선이라는 이름이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 60+1회 삼성생명 연도상’ 시상식에서 7년 연속 최고 등급을 수상한 이 명예사업부장은 수상 소감에서 신뢰와 진정성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 명예사업부장은 중소·중견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승계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단순한 상속 절차를 넘어서 각 기업의 구조와 문화, 가족 관계까지 고려해 지속 가능한 경영환경을 만들어왔다.

지금까지 그가 자문한 기업은 800곳이 넘는다. 지난해 승계를 앞두고 가족 간 자산 분배 문제로 고민에 빠져 있던 한 중견 통신장비 제조 업체 대표는 이 명예사업부장의 컨설팅을 통해 자산권 이전과 가족 구성원의 화합이라는 과제를 동시에 해결했다. 이 명예사업부장은 기업 재무 구조와 대표 개인의 재산 상황, 가족 관계를 정밀하게 분석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수도권의 한 IT업체도 2세 경영인에게 회사를 물려주는 과정에서 맞닥뜨린 구조조정과 세무 리스크, 대표의 자산권 이전에 대한 부작용 등의 문제를 이 명예사업부장의 컨설팅으로 해결했다.

그는 고객 컨설팅뿐 아니라 주요 도시에서 개최하는 ‘가업승계 전략 세미나’와 유튜브 채널 ‘이박사 가업승계연구소’를 통해 경영자들과 소통한다. 법인 컨설팅 실무와 실제 사례를 동료들과 공유하며 동반 성장에도 힘을 쏟고 있다.

고객들은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세금 문제, 지분 구조, 가족 간 갈등 등을 해결하는 실행 가능한 해법을 제시하는 그를 ‘믿고 맡길 수 있는 파트너’라고 평가한다.이 명예사업부장은 “기업 하나가 온전히 승계되면 수십 명의 일자리가 지켜진다”라며 “이것은 단순한 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를 위한 일”이라고 가업 승계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설 기자 s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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