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은 지드래곤의 피스마이너스원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해 국내 블록 기업 옥스포드가 제작했다. 제품에는 모조품 방지를 위한 특수 홀로그램 정품 인증서가 제공되며 지드래곤이 직접 디자인 개발 과정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엠트리아이앤씨에 따르면 이번 완판 소식은 주요 외신에서도 다뤄졌으며 세계 각국 인플루언서들이 SNS를 통해 리셀 요청 게시물을 올리는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회사 측은 “국내 팬들의 추가 구매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해외 사이트 잔여 물량을 확보해 2차 판매를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글로벌 유통 판매 협력사는 폴라리스에이아이이며 알리익스프레스는 주요 국가별 사이트를 동시 개설해 해외 고객들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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