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여신’ 쿠킹쇼·짜장면 세미나…주말엔 ’인천 짜장면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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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외국에서 비롯됐지만 한국의 국민음식 중 하나로 자리잡은 특별한 음식이 있다.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먹어 봤을 ‘짜장면’이다. 짜장면의 고향 인천에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동안 ‘2026 인천 짜장면 축제’가 열린다. 항미단길, 상상플랫폼, 차이나타운 일원에서 열리는 올해 축제는 관광전문공기업 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가 맡아 작년보다 프로그램을 한층 알차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공사는 축제 기획단계부터 차이나타운 상인회와 협업해 이벤트를 기획하고, 시식용 짜장면 8000인분·중화권 간식·DIY짜장라면 등 먹거리를 든든하게 준비하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 ‘중식여신’ 박은영 셰프 쿠킹쇼부터 짜장면 세미나까지항미단길 특설무대에서는 수타면 경연대회·라이브 쿠킹 쇼·화교 학생 예술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토요일인 3일에는 ‘중식여신’ 박은영 셰프가 무대에 올라 짜장면과 그에 어울리는 요리를 만들고 관람객이 시식하는 ‘셰프의 라이브 쿠킹 쇼’가 준비돼 있다.토요일 오후 2시 상상플랫폼 대강당에서는 짜장면 학술 세미나도 열린다. 뉴욕 CIA 양종집 교수, 인하공업전문대학 김재호 교수, 인천화교협회 주희풍 외무부회장이 각각 발제를 맡고 각계 전문가들이 토론에 참여해 짜장면 음식문화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공사 관계자는 “토요일에 열리는 박은영 셰프의 라이브 쿠킹 쇼는 물론, 하루 세 번씩 펼쳐지는 퍼레이드와 일요일 학생 공연도 좋은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추천했다. 12시·2시·4시마다 중국 현지 전문 공연단이 행사장부터 차이나타운 인근을 행진하며 사자춤·용춤 등 전통 공연을 선보인다. 일요일에는 인천 화교학교 학생들이 악기 연주와 변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공사 유지상 사장은 “관광전문기관인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와 짜장면이 탄생한 도시, 인천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예리 기자 celsetta@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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