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발 유가 불안에…중남미서 고물가 기조 이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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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란 전쟁에 따른 중동발 공급 부족으로 유가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중남미에서도 인플레이션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콜롬비아 재무부는 현지시간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기존 3.2%에서 6.0%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으며 내년 물가상승률도 4.4%로 전망했습니다.이에 따라 당분간 고물가 기조가 굳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습니다.중남미 최대 경제 대국인 브라질도 5월 소비자 물가가 전월 대비 0.58% 상승했습니다.작년 동기 대비해서는 4.72%가 올랐으며 이는 중앙은행의 연간 물가 상승률 목표치(3%)는 물론 관리 상한선인 4.5%마저 웃도는 수준입니다.통산 4선에 도전하는 룰라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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