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오픈AI’로 불리는 즈푸AI 주가가 서비스 안정성 우려로 급락했다.
24일 홍콩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즈푸AI는 전날 22.76% 급락한 560홍콩달러에 마감했다. 시가총액이 하루 사이에 700억홍콩달러(약 13조원) 증발했다. 경쟁사인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미니맥스도 같은 날 13.35% 미끄러졌다.
최근 출시한 차세대 대규모언어모델(LLM) ‘GLM-5’가 트래픽 과부하로 서비스에 차질을 빚으며 투매를 촉발했다. 회사는 지난 21일 환불 등 보상안이 포함된 사과문을 발표했다. 업계에선 중국산 저사양 칩에 기초한 AI 인프라의 한계를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평가했다.
중국은 미국의 고성능 AI 칩 이용 제약으로 서비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컴퓨팅 한계로 인해 모델 사용자 수가 제한된 것”이라며 “중국 기업이 AI 모델을 수익화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
조아라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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