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6일 NHN에 대해 4분기 실적발표 이후 커진 이익 체력 증가 기대감과 비게임사업부도 수익성의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분석하며 목표주가 4만 5000원을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NHN 주가가 실적 발표 이후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2026년 게임사업부의 신작 출시 및 웹보드 게임 규제 완화 등 다양한 호재가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4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의 서프라이즈를 기록했고, 이로 인해 NHN의 근본적인 이익 체력이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은 베게임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 가능성을 주목했다. 4분기 실적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이제는 비게임사업부도 매출 증가가 영업레버리지를 일으키며 수익성의 급격한 개선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게임사업부의 경우 매출 증가 시 앱스토어 수수료 등 변동비 30%를 제외한 70%가 이익 증가로 이어지는 영업 레버리지가 발생한다. 그러나 4분기에는 게임 매출 증가율이 전분기 대비 6.7%에 그쳤음에도 기술사업부 매출이 전분기 대비 24.5% 증가했고, 이로 인해 클라우드 사업부의 수익성이 개선되며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비게임 사업부의 구조조정 효과도 가시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비게임사업부는 ㅇ2023년 1249억원 ㅇ2024년 2902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2025년 3분기까지는 174억원 적자에 그치며 손실 폭을 크게 줄였다.
이에 대해 한국투자증권은 페이코의 꾸준한 구조조정으로 수익성이 개선됐고 클라우드 또한 적자폭을 축소해나가고 있다. 적자가 지속되었던 중국 커머스 사업을 대부분 정리한 점 또한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26년은 게임사업부와 비게임사업부 양쪽에서 영업 레버리지가 발생하며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게임은 웹보드게임 규제 완화 영향이 반영되고 일본 최애의 아이 및 파이널판타지 IP를 활용한 신작 또한 로열티로 매출을 인식함에 따라 매출 증분이 모두 이익 증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2026년 실적에 대해서도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026년 매출은 2조9330억원, 영업이익은 183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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