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스트레스 그만, 넉넉한 주차 공간 설계된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4월 10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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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투시도>

<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투시도>

자동차 보유율 증가와 함께 아파트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주차 공간이 떠오르면서, 분양 단지의 가구당 주차 대수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가 지난해 발표한 ‘아파트 리포트’에 따르면, 입주자 대표회의 관계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22%가 ‘주차 문제 및 관리’를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 꼽았다.

문제는 이러한 주차 갈등이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자동차 등록 대수는 2629만 대로 집계됐다. 인구 약 1.96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한 셈이다.

하지만 현재 아파트의 세대당 주차 대수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실제로 K-apt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입주 아파트들의 가구당 주차 대수는 1.05대 수준이며, 그나마 2000년대 이후 준공된 아파트들의 경우 주차 대수가 조금씩 증가해 현재는 평균 1.22대 수준까지 올라왔다.

아파트 주차 대수의 법정 기준을 살펴보면, 서울시의 경우 전용면적 기준 85㎡ 이하로 구성된 아파트 단지는 75㎡당 1대 이상, 85㎡ 초과 단지는 65㎡당 1대 이상 주차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자차 보유 비율이 늘어나면서 건설사들도 법정 기준 이상으로 주차장을 설계하고 있지만, 가구당 2~3대의 차량을 보유한 집들이 늘며 불편함을 토로하는 경우가 많다. 업계 관계자는 “아파트가 대형 면적 비중이 높으면 주차 대수가 많아지고, 반대의 경우 주차 대수가 적어지지만, 실제로 주택 면적과 상관없이 차량 보유 대수는 큰 차이가 없다”라며 “보통 가구당 1.3대 이상은 되어야 여유 있는 주차가 가능한데, 중소형 구성 아파트들은 이에 못 미치는 경우가 많아 불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주차 문제는 단순히 가구당 주차 대수만의 문제가 아니다. 최근 출고되는 차량은 이전보다 차체가 커진 모델들이 많은 반면, 주차 폭은 여전히 좁은 경우가 많아 승·하차 시 불편함이나 긁힘, 찍힘 등의 문제가 발생하며, 이로 인한 분쟁도 다양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에 최근에는 주차 폭도 기본 2.3m 수준에서 2.5m 등으로 넓어지는 추세다. 업계 관계자는 “아파트 생활에서 빈번하게 겪는 불편함 중 주차 관련 사항들이 많아, 최근 분양하는 단지들은 주차 대수도 넉넉하고 광폭 주차장을 적용하는 곳들이 많다”라며 “작은 부분 하나까지 꼼꼼하게 살펴보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만큼, 주차 공간까지 신경 쓴 아파트들은 입주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넉넉한 주차 공간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단지로 10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서는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를 꼽을 수 있다. 1.57 대 1의 주차 대수로 주차 스트레스 걱정이 필요 없는 단지다.

주차뿐 아니라 단지 전체를 여유 있는 공간으로 설계했다. 아파트 건폐율도 19.98%로 매우 낮아 개방감이 높고, 약 40% 수준의 조경률로 단지 내 곳곳을 다양한 조경으로 채워 쾌적성을 높였다. 남향 위주 배치와 중앙광장 설계를 통해 개방감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확보했다.

4Bay 판상형과 타워형 등 다양한 평면 구성으로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공간 선택이 가능하며,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2세대 분리형(109㎡C 타입) 등 실용적인 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대형 펜트하우스 타입에는 최대 3개의 드레스룸과 넓은 테라스 등 고급 특화 공간이 적용돼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제공한다. 모든 세대에 세대 창고도 제공된다.

커뮤니티로는 실내·외 운동시설로 피트니스와 스크린골프 등이 조성되며, 사우나(건·습식), 작은 도서관, 힐스 라운지, 게스트하우스, 키즈스테이션, 티하우스, H아이숲 등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편의시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향후 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받고, 2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계약 시에는 계약금 5%(1차 1천만원 정액제) 혜택을 제공할 예정으로, 일반적인 단지들이 10~20%의 계약금을 책정하는 것과 비교해 계약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견본주택 개관을 기념해 풍성한 방문 이벤트도 진행한다.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견본주택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고급 수제 쿠키 세트를 증정하며, 상담만 받아도 100% 경품을 제공하는 룰렛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LG전자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 스타일러, 드럼세탁기, 다이슨 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이 걸린 추첨 행사도 함께 열린다. 여기에 청약 인증 고객에는 신세계 상품권, 정당계약 1일 차에 계약 고객에는 50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이 추가로 제공되는 등, 청약부터 계약까지 다양한 혜택이 이어질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는 용인 남사(아곡)지구 7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 동 전용면적 84㎡~182㎡, 총 660가구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손곡로 일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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