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고수’ 여경옥 셰프도 무너졌다…‘하닉 레버리지’ 61% 손실 공개

1 hour ago 3

22일 여경옥 셰프가 공개한 투자 내역. AC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 상품을 3317주 매입해 1억2000만 원 중 -61.38%를 기록하고 있다. 뉴스1·인스타그램 갈무리 중식 셰프 여경옥이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투자로 60% 넘는 평가손실을 기록한 계좌를 공개했다.여 셰프는 한때 실전 투자대회에서 750% 수익률로 우승할 정도의 투자 실력자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반도체주 조정 국면에서는 수천만 원 규모의 손실을 겪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22일 여 셰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슬프지만 투자 실패의 예를 보여줄게 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계좌 화면을 올렸다.공개된 계좌에 따르면 여 셰프는 ACE SK하이닉스밸류업레버리지 ETF 3317주를 보유하고 있었다. 투자원금은 약 1억2055만 원이며 평가금액은 약 4655만 원이었다.평가손실은 약 7400만 원, 수익률은 -61.38%로 표시됐다. 다만 이는 계좌 공개 시점 기준 평가손익으로 실제 손실이 확정된 상태인지는 확인되지 않는다.여 셰프가 투자한 상품은 SK하이닉스 주가의 하루 수익률을 두 배로 추종하도록 설계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다. 기초자산이 상승하면 수익도 확대되지만 하락 시에는 손실 역시 빠르게 커질 수 있는 고위험 상품으로 분류된다.최근 반도체 업종 변동성이 급격히 커지면서 관련 레버리지 상품에 투자한 여 셰프의 수익도 출렁인 것으로 보인다.● 실전 투자대회 우승 경력도…레버리지 상품 변동성은 예외 없었다여 셰프는 평소 뛰어난 투자 실력으로 알려져 있다.그는 지난달 삼성E&A 주식 9000주를 매수해 수익률 102%, 평가이익 약 2억4500만 원을 기록했다고 공개한 바 있다.또 2004년 호텔 근무 당시 실전 투자대회에 참가해 6개월 만에 750% 수익률을 기록하며 우승하기도 했다.형인 여경래 셰프는 2022년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동생이 예전에 실전 투자대회에서 1등을 했다”며 “신문에도 났고, 우승 상품으로 세단 자동차를 받았다. 머리가 굉장히 좋다”고 말한 바 있다.한편 여경옥은 신라호텔 ‘팔선’과 롯데호텔 ‘도림’을 거친 국내 대표 중식 셰프로 ‘셰프들의 치킨전쟁’, ‘닭, 싸움’, ‘닥터셰프’ 등에 출연해왔다. 김영호 기자 rladudgh2349@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