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금리 오르자 중도금 무이자 단지에 쏠린 눈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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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주택담보대출 금리 4.66%로 0.18%p 상승… 2022년 11월 이후 최고 수준- 가계대출 4.0% 이상 비중 87.4%… 고정·변동금리 동반 상승으로 차주 부담 지속 등록 2026-10-15 오전 10:35:39 수정 2026-10-15 오전 10:35:39 가 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상승하며 3년 9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금리 상승세에 따라 주택 구매자의 이자 비용 부담이 늘어나면서, 분양시장에서 중도금 무이자 조건을 적용한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8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연 4.40%로 전월 대비 0.13%p 상승했다. 특히 주담대 금리는 한 달 새 0.18%p 뛴 연 4.66%를 기록했다. 2022년 11월(연 4.74%) 이후 3년 9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찍은 것이다. 세부 항목별로는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이 연 4.88%로 전월 대비 0.12%p 상승했고,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역시 연 4.53%로 0.18%p 올랐다. 잔액 기준 주택담보대출 금리 또한 연 4.22%로 전월(4.19%)보다 0.03%p 높아졌다.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의 금리 수준도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 가계대출 중 연 4.0% 이상 금리를 적용받는 차주 비중은 87.4%이며, 연 4.5% 이상 비중은 53.9%로 집계됐다. 여기에 아파트 중도금 대출 등이 포함되는 집단대출 금리도 연 4.41%로 전월 대비 0.34%p 오르는 등 주택 관련 자금 조달 비용이 상승했다 . 업계 관계자는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상승 흐름을 이어가면서 중도금 무이자 조건을 내건 분양 단지가 대안으로 검토되고 있다”며 “통상 분양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중도금 대출에 무이자 혜택이 적용되면 입주 전까지 발생하는 대출 이자를 수분양자가 부담하지 않아 향후 금리 변동에 따른 금융 비용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 조감도=두산건설 제공이러한 흐름 속에서 부산에서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두산건설이 부산 북구 구포동 일원에 공급하는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8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8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계약자의 초기 자금 조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차 계약금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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