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방시혁 제안으로 시작된 하이힐 "김혜수 선배도 보내줘"[아근진][★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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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아니근데진짜'

'아니근데진짜'에서 가수 조권이 독보적인 예능감을 과시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근데진짜'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조권이 솔직한 고백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스튜디오를 장악했다.


/사진=SBS '아니근데진짜'

이날 MC 탁재훈이 "조권이도 결혼해야지"라며 넌지시 말을 건네자, 조권은 "저도 이제 서른여덟이다"라며 "그런데 주변에 사람이 없어도 너무 없다"고 연애 고민을 토로했다.

그는 "제가 부케를 5번이나 받았다. 부케 받을 때 턴도 돌며 받았다"고 일화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수지가 "박진영 씨가 포기한 가수 1위라고 하더라"고 묻자, 조권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이정현의 '와'를 췄는데 인터넷에서 '깝친다'고 난리가 났었다" 고 털어놓았다. 이어 "저는 터는 거로는 어디 가서 져본 적이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SBS '아니근데진짜'

이어 이상민이 "진짜 어려운 건 힐댄스"라며 운을 띄우자 조권은 소장하고 있는 하이힐을 공개했다.

조권은 힐댄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과거 방시혁 형이 '뒷굽 없는 하이힐을 한번 신어보자'고 제안해서 시작하게 됐다. 하체 힘이 정말 중요해서 신고 스쿼트도 할 수 있다"며 하이힐을 신은 채 거침없이 춤을 선보였다.

그는 "제가 활동할 때 신었던 신발은 무려 20cm였다. 그 모습을 보시고 김혜수 선배님이 신발 몇 켤레를 보내주셔서 잘 보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권의 힐댄스 무대에 김응수는 감탄하며 "나 칠순 잔치 때 와서 이거 한 번만 해주라"고 섭외를 요청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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