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당, 조희대 탄핵안 공개…“국민은 확실한 행동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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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내 ‘12·3 계엄 해제’ 국회 상징석 앞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10.19/뉴스1 조국혁신당이 19일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소추안을 공개했다.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선 공동 태스크포스(TF)와 공동 의원총회 등을 언급하며 “대화를 복원하자”고 했다. 조국혁신당 신장식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내 ‘12·3 계엄 해제’ 상징석 앞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조희대 대법원장은 불법과 법 기술의 상징일 뿐”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조 대법원장을 그대로 두고 국민에게 법을 지키라고 할 도리가 없다”며 “25년 10월 17일에 이어 오늘 26년 10월 19일 조국혁신당이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안을 공개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신 대표는 이를 두고 “국민의 명령이고, 정치의 의무이며, 조국혁신당의 쓸모”라고 표현했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12.3 계엄해제 상징석 앞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소추안을 공개하고 있다. 2026.10.19. 뉴시스 신 대표는 지난해 5월 대선을 앞두고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신속심리해 유죄 취지 파기환송한 것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상고심이 지연되는 상황 등을 거론하며 “한쪽 편은 어떻게든 봐주고, 다른 편은 옭아 넣으려는 일, 정치 검찰이 하던 짓 그대로”라고 했다. 또 대법관 재체청 갈등과 국정감사 증인 선서 거부, 업무추진비 사용을 둘러싼 의혹 등을 두고 “조 대법원장의 위헌적, 위법적 행태는 계속됐다”고 주장했다. 신 대표는 “(탄핵) 역풍을 걱정하는 분들이 있는데 지금은 역풍이 아니라 순풍이 불고 있다”며 “국민의 소망이 바람이 됐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역풍 운운하는 이들은 내란 잔당인 국민의힘과 윤어게인 세력뿐”이라며 “국민은 눈에 보이는 확실한 행동을 요구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루빨리 조국혁신당을 포함한 민주진보진영, 그리고 민주당의 대화를 복원하자”며 “공동 TF를 만들어도 좋고, 공동 의원총회도 좋다. 뭐든 빨리,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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