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진우 총무원장 연임 취임…“세상의 아픔 속으로 들어가는 불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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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제38대 총무원장 취임법회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26.10.01. 사진공동취재단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제38대 총무원장 취임법회에서 반야심경을 독송하고 있다. 2026.10.01. 사진공동취재단 대한불교조계종 제38대 총무원장 진우 스님의 취임 법회가 1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개최됐다. 진우 총무원장은 이날 법회에서 “이제 한국불교는 산문 안에 머무는 불교가 아니라 세상의 아픔 속으로 들어가는 불교, 국민의 마음을 평안하게 하는 불교, 어려운 이웃의 손을 먼저 잡는 불교, 그리고 인류에게 새로운 정신문명의 길을 제시하는 불교가 돼야 한다”라고 했다. 이어 “부처님의 깨달음을 세상 속으로 펼쳐 국민의 마음에는 평안을, 우리 사회에는 화합을, 온 세계에는 자비와 평화가 가득하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이날 법회에는 조계사 원로회의·중앙종회 의장, 교구 본사 주지 스님들과 이웃 종단·이웃 종교 대표, 정관계 인사 등 약 5000명이 참석했다. 진우 총무원장은 지난달 3일 열린 총무원장 선거에서 경우 스님을 제치고 연임에 성공했다. 임기는 4년. 이진구 기자 sys1201@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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