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에 뜬 로봇스님…"사람 잘 따르고 대들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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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아닌 휴머노이드 로봇이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법명을 받고 불자의 길에 들어서는 이색 장면이 펼쳐졌습니다오늘(6일) 여느 수계식과 마찬가지로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조계사 수계식의 주인공은 사람이 아닌 키 130cm의 '휴머노이드 로봇 GI'.이었습니다. 이 로봇은 법명 '가비'(迦悲)를 받고 진정한 불자로 거듭나는 의식을 진행했습나. 로봇 수계식은 대한불교조계종이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마련한 특별한 행사였습니다. 수계식은 불교에서 삼보(三寶, 부처·가르침·스님)에 귀의하고, 계율을 지키겠다고 다짐하는 의식으로, 기독교의 세례식과 비슷한 개념입니다.승려뿐만 아니라 일반 신자도 계를 받을 수 있는데, 이날 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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