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큐릭스, 유로스타3 과제 주관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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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현장진단 기술 공기 중 바이러스 감시로 확장 등록 2026-08-26 오전 11:13:09 수정 2026-08-26 오전 11:13:09 가 가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분자진단 전문기업 젠큐릭스(229000)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지원하는 2026년 산업기술국제협력사업 다자-유로스타3(Eurostars3)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공기 중 가축 바이러스를 현장에서 분석하는 자동화 분자진단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젠큐릭스)이번 과제는 감염병 조기 감시 기술을 동물방역 분야로 확장해 농장 환경에서 바이러스를 조기 확인하고 신속 대응할 수 있는 공기 기반 감염병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젠큐릭스는 올인원 분자진단 플랫폼 ‘AIDMAN(All in One Device for Monitoring of Airborne Viruses by Non-experts)’ 개발을 주도한다. 공기 중 바이러스 포집부터 검체 처리, 핵산 추출, 유전자 증폭, 결과 분석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해 전문 인력이 부족한 농장에서도 감염병 발생 초기 신속 대응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연구는 2026년 7월부터 2029년 6월까지 3년간 진행되며, 총 연구개발비는 39억 3000만원 규모다. 젠큐릭스는 정부지원연구개발비 8억 1000만원을 포함해 약 12억원 규모의 연구를 수행하며 AIDMAN 자동분석기와 다중진단 키트 개발을 이끈다. 앞서 젠큐릭스는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을 통해 호흡기 바이러스 현장 진단 플랫폼을 개발한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기술력을 공기 시료와 동물 바이러스 영역으로 확장하는 건으로, 검체 전처리부터 판독까지 비전문가도 사용할 수 있는 ‘sample-to-answer’ 방식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사람·동물·환경을 아우르는 원헬스(One Health)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 가축 검사는 개체별 검체 채취 후 전문기관 분석을 거쳐 시간이 걸렸으나, AIDMAN은 농장 내 공기 바이러스를 자동 포집·분석해 확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할 수 있다. 젠큐릭스는 PRRSV(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PEDV(돼지유행성설사), SIV(돼지인플루엔자) 등 주요 양돈 바이러스 3종을 동시 검출하는 동결건조 다중진단 PCR 키트와 분석기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한국·스위스·스페인 3개국 6개 기관 컨소시엄으로 추진된다. 국내에서는 젠큐릭스와 나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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