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보수 작업 중 전도 추정…사고 경위 조사 중
제주에서 강풍에 크레인이 쓰러져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제주해양경찰서와 제주도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4일 오후 3시55분께 제주항에 정박 중이던 바지선에서 크레인이 쓰러지면서 2명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바지선 선주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크레인 기사 B씨도 어깨와 골반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경은 바지선 바닥의 철판을 보수하는 작업 도중 강풍에 크레인이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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