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기후테크·모빌리티 메카로" … 48개 경영학회 머리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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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경제 정책 "제주를 기후테크·모빌리티 메카로" … 48개 경영학회 머리 맞댔다 업데이트 : 2026.08.19 18:02 닫기 매경·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 제주신화월드서 개막산학연 전문가들도 대거 집결AI 시대 혁신·인재 양성 논의"쉬는 곳 넘어 기후경제 수도로"위성곤 제주지사 청사진 제시 19일 한국경영학회·매일경제 주최로 열린 '제28회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 개막식에서 강태선 비와이엔블랙야크 회장(중앙 테이블 맨 왼쪽), 최정일 한국경영학회장(왼쪽에서 셋째), 장대환 매경미디어 회장(왼쪽에서 다섯째),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왼쪽에서 여섯째) 등 참석자들이 대회 로고가 적힌 피켓을 들어 올리는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이제 제주는 '쉬는 곳'을 넘어 대한민국 '기후 경제' 수도가 될 것입니다."(위성곤 제주도지사) 국내 최대 학술행사인 '제28회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가 '민생활력, 제주에서 경영학에 길을 묻다'를 주제로 19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한국경영학회와 매일경제가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국 48개 경영 관련 학회와 산학연 관계자들이 총집결해 인공지능(AI) 시대 경영 혁신 전략과 인재 양성책,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개막식에는 장대환 매경미디어 회장, 최정일 한국경영학회 회장, 위성곤 지사, 강태선 비와이엔블랙야크 회장,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 위정환 매일경제신문 대표, 손현덕 매일경제신문 주필 등이 자리했다. 민관 전문가들은 "관광 등 기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AI와 기술 혁신, 신재생에너지 전환을 신성장 동력으로 연결해야 지역 경제에 지속가능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학술대회는 AI와 디지털 전환, 저출산과 지역 소멸, 기후 위기와 글로벌 공급망 등 시대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관광과 문화, 환경과 지속가능성, 지역 혁신이 공존하는 대표 혁신 현장인 제주와 함께 미래 성장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 지사는 "관광과 산업의 경쟁력을 어떻게 높일 것인지, 기술 혁신과 인재 양성, 탄소중립을 어떻게 성장 기회로 만들 것인지 학계와 기업, 정부와 지역 사회가 함께 답을 찾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 제주 경제는 1960년대 감귤 재배 확대에 이어 1970년대엔 국제관광도시 개발이 추진되며 농업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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