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화면 |
그룹 제로베이스원 중국인 멤버 장하오가 중국 운전면허 시험에 혀를 내둘렀다.
5일 첫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아임써니땡큐'에서는 영화 '써니'의 주역 강소라, 박진주, 남보라, 심은경, 김보미, 김민영이 한자리에 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소라, 김보미, 김민영은 코미디언 이은지와 함께 중국 여행을 떠났다.
중국에 도착한 이들을 반긴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상위 브랜드 마이바흐였다.
/사진=MBC 방송화면 |
이에 MC 우기는 "여행 또 갈 수 없냐. 우리도 데려가라"고 부러움을 표했다.
그러자 MC 장하오는 "누나 중국 면허 있냐"고 물었고, 우기는 "없다. 한국 면허만 있다"고 답했다.
이어 "중국 면허는 따는 게 어렵다. 한국은 60점이면 통과인데 중국은 90점이다. 그래서 1차 시험에서 떨어진다"고 털어놨다.
우기의 말을 들은 장하오 역시 "저도 한국 오기 전에 (운전 면허를 따려고) 배우고 있었다. 그런데 (아이돌) 데뷔보다 더 어려울 것 같아서 한국에 왔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