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결혼하지마”…40대 결혼한 ‘일 매출 60억’ 쇼호스트 이수정, 무슨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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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결혼하지마”…40대 결혼한 ‘일 매출 60억’ 쇼호스트 이수정, 무슨일이

입력 : 2026.05.26 17:22

하루 매출 60억 원을 기록한 레전드 쇼호스트 이수정이 결혼식 준비 과정 중 생긴 뒷 이야기를 털어놨다. [사진출처 = 영상캡처]

하루 매출 60억 원을 기록한 레전드 쇼호스트 이수정이 결혼식 준비 과정 중 생긴 뒷 이야기를 털어놨다. [사진출처 = 영상캡처]

하루 매출 60억 원을 기록한 레전드 쇼호스트 이수정이 결혼식 준비 과정 중 생긴 뒷 이야기를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오늘도수정완료’에는 최근 “제발 결혼하지 마세요. 40대에 늦게 결혼한 언니의 결혼 조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홈쇼핑과 결혼할 줄 알았다는 이수정은 “25년 동안 일만 하다보니까 주변에서 다 혼자 살 줄 알았다는데 43세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수정은 “2019년 1월 첫주에 남편이 내게 ‘당신과 결혼하려고 만나는 거’라고 하더라”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당시 남편은 “이 지구에 절반 이상은 통한다”며 “남자로서 특별한 매력이 없다면 자기를 가이드로 데리고 다녀도 쓸모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정은 “내가 먼저 여행 가자고 했는데 남편이 방을 따로 잡자고 하더니 갑자기 방을 같이 쓰자고 하더라. 씻고 자자고 했는데 옷을 입고 자는 게 편하다고 하더라. ‘아무 짓도 안 할 테니까 씻고 자라’라고 했다”라며 “그런데 남편이 끝없이 옷을 벗더라. 또 반바지에 샌들, 스포츠 양말을 신었더라. 왜 옷을 많이 입었냐고 하니까 ‘단독주택이라 추워서 늘 이렇게 습관적으로 입는다’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 달 뒤 결혼을 급히 잡고 준비를 했다는 이수정.

그는 “20대의 결혼보다는 그래도 내가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이니까 나름 또 성의 표현을 했다”며 “또 남편이 장남이니까 어머니 기분 좋으시라고. ‘예단을 드리면 돌려주시겠지?’ 라고 생각했다”라고 회상했다. 그런데 소파도 사고 침구도 샀는데 하나도 안돌려주셨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어 “예단비 받지 못하자 밤마다 후회가 왔다”며 “4~5일 이불킥 했다.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 ‘내가 실수했나’ ‘이게 뭐지’ 이랬다”고 토로했다.

이수정은 “효자 남편이 중간에서 안절부절해 서운했고 또 내가 20~30대였으면 토를 달았을 것 같다”며 “그런데 그걸로 나이 드신 부모님들이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하셨으면 그럼 나는 괜찮았다”고 말했다.

결혼 후 삶에 대해 “결혼은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잘 사는 게 훨씬 힘든 일”이라며 “‘내가 방송 하나 준비하는데 이렇게 신경을 많이 쓰는데 왜 남편과의 결혼 생활은 이렇게 신경을 안 쓸까? 결혼생활도 정성과 노력과 일종의 일이구나. 그랬더니 결혼 생활이 되게 원만하게 되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고 싶은 대로 하려면 결혼하지 마”라고 했다.

이수정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쇼호스트 시절 최대 매출을 묻는 질문에 “60억 원 정도?”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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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쇼호스트 이수정이 최근 결혼식 준비와 관련된 여러 에피소드를 유튜브에 공개했다.

그는 43세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배경과 함께 결혼 준비 과정에서의 후회와 깨달음을 이야기하며, 결혼생활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

이수정은 "결혼생활도 정성과 노력이 필요한 일"이라며 결혼은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잘 사는 것이 훨씬 힘든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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