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멋대로인 간판 교체…78년 만에 폐지 앞두고 어수선한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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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는 10월 2일 공소청이 문을 열게 되면서 검찰청은 78년 만에 폐지되죠. 전국 곳곳 검찰 건물에서 검찰이라는 이름이 지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어디는 간판을 이미 바꿨고 어디는 뗀 채 비어 있고 어느 건물은 맨홀 뚜껑 검찰 이름부터 지우는 등 기준이 제각각이었습니다. 어수선한 검찰 분위기를 반영하는 듯합니다. 박은채 기자가 다녀봤습니다. 【 기자 】 사다리에 탄 작업자가 파란색 검찰청 로고를 떼어냅니다. 아래로 보이는 이름은 서부지방검찰청이 아닌 서울서부지방공소청. 더 일찍 간판을 바꾼 검찰청도 있습니다. ▶ 스탠딩 : 박은채 / 기자- "서울동부지검은 어제 오후 일찌감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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