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첫 해외투어 일본서 피날레… 6만명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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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일본 투어 피날레를 장식한다.

(사진=웨이크원)

제로베이스원은은 11월 29일~12월 1일 일본 아이치, 12월 4~5일 가나가와에서 ‘2024 제로베이스원 첫 투어 [타임리스 월드]’(이하 타임리스 월드)를 개최한다. 지난 29일에 열린 첫 공연은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타임리스 월드’는 제로베이스원이 데뷔 후 여는 첫 해외 투어다. 앞서 서울을 거쳐 싱가포르, 방콕, 마닐라, 자카르타, 마카오에서 성황리에 진행돼 왔다. 제로베이스원의 모든 순간을 총망라한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글로벌 팬들의 열띤 호응을 이끈 가운데, 현지 매체들의 취재 열기도 뜨거워 이들의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일본 5회차 공연, 총 6만석을 전석 매진시키며 현지 내 신드롬급 인기를 다시금 입증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3월 일본 데뷔와 동시에 K-아레나 요코하마에 입성,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 속에 해당 공연의 좌석 역시 모두 팔린 바 있다. 이들은 첫 싱글 ‘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로 데뷔 일주일 만 ‘하프 밀리언셀러’에 올랐고, 이 싱글로 3월 출하량 기준 일본 레코드협회가 50만장 이상의 누적 출하량을 달성한 작품에 부여하는 ‘더플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제로베이스원은 내년 1월 29일 일본 EP 1집 ‘프레젠트’(PREZENT)를 발매한다. 이 앨범에는 일본 오리지널 신곡 4곡과 한국 활동곡의 일본어 버전 2곡 등 총 6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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