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코미디TV
정호영 셰프와, 넉살, 입짧은 햇님이 ‘찐 먹방’에 도전한다.
이들은 20일 방송되는 코미디TV ‘플렉스 한끼’에서 왕에게 진상하던 음식 고사리 순댓국과 편백 수육, 안동갈비 한우, 노포 감성의 건대 포차를 소개한다.
‘플렉스 한끼’는 정호영 셰프, 래퍼 넉살, 먹방 유튜버 입짧은 햇님이 출연해 요즘 힙하게 떠오르고 있는 맛집을 방문, 실전 먹팁과 고품격 미식 정보까지 공개하는 힙스러운 미식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날 정호영 셰프는 순한맛 반전 매력으로 예능감을 뽐낸다.
건대 포차를 방문한 정호영 셰프는 “마지막으로 이런 곳에 방문한 때가 30년 전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넉살은 “30년 전이면 미성년자 아니냐?”라고 물었지만 실제 나이가 50대라고 밝혀 동안임을 자랑한다.
이어 정호영은 복고 감성을 한껏 살리며 레트로 의상 콘셉트에 도전하려다 넉살과 입짧은 햇님의 저지를 받는다.
정호영은 힙한 분위기에 젖어 과거 록카페 추억담을 꺼낸다. 그러나 넉살과 입짧은 햇님은 록카페에 대해 알지 못했고 정호영은 멤버들의 이런 반응에 당황한 눈빛을 보낸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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