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日 다카이치 총리 공물 봉납에 “실망과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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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동아일보 조혜선 기자 구글검색 선호 추가 글자크기 설정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2026.05.19. 뉴시스 정부는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공물 봉납에 유감을 표한다고 17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내고 “일본의 과거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에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급 인사들이 또다시 공물을 봉납하거나 참배를 되풀이한 데 대해 다시 한 번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앞서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시작된 야스쿠니 신사 추계 예대제(例大祭·제사)를 맞아 ‘내각총리대신 다카이치 사나에’ 명의로 ‘마사카키’라고 불리는 공물을 봉납했다. 다만 신사 참배는 보류할 방침으로 알려졌다.외교부는 이어 “우리 정부는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자들이 역사를 직시하고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촉구하는 바”라며 “이는 국가 간, 국민 간 신뢰에 기반한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한 중요한 토대라는 점을 재차 강조한다”고 했다. 놓친 뉴스와 그 맥락까지, 종이신문으로 읽어보세요. 동아일보 구독 신청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트렌드뉴스 1“만기에 나간다더니”…세입자 말 믿고 집 샀다가 ‘날벼락’ [집과법] 2“봄가을엔 일, 겨울엔 여행”… ‘월수입 8백만 원’ 퇴직 은행원[은퇴 레시피] 3한지민 협박범, 연인 최정훈 스토커였다 4화마에 스러진 44살 故 김진석 소방위…“가장 먼저 들어갔다” 5도마뱀 밥 주러 64차례 부대 이탈한 장교…“정직 2개월 정당” 6“내 남편과 불륜?” 80대 언니 골절상 입힌 동생 7추미애 “소방관 순직 비통”…국힘 “석고대죄하라” 8쓰러지는 나무에 머리 맞은 70대, 병원 이송됐지만 숨져 9트럼프, 러시아 에너지 제재 면제…“미국 이익에 부합” 10아이스크림 냉동고가 안방?…3시간 드러누운 취객에 편의점 ‘발칵’ 1커지는 한미동맹 파열음… 주목받는 브런슨 ‘거친 입’ 2김민석 “조희대 탄핵 모든 방법 논의” 당 차원 추진 공식화 3李 “부마항쟁-5·18, 헌법전문 담아야…국회 조속 개헌 논의를” 4부마항쟁 기념식서 울먹인 李…“헌법 수록, 국회 조속히 나서주길” 5화마에 스러진 44살 故 김진석 소방위…“가장 먼저 들어갔다” 6서울고법원장 “李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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