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100만원 vs 비정규직 6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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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취업

정규직 100만원 vs 비정규직 65만원

입력 : 2026.04.30 17:45

고용노동부, 임금 실태조사
임금비율 격차 10년새 최대

정규직이 100만원을 벌 때 비정규직은 65만원을 손에 쥐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5년 6월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근로자의 시간당 임금 총액은 2만5839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 증가했다. 정규직은 2만8599원으로 3.2% 늘었지만 비정규직은 1만8635원으로 1.3%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정규직 시간당 임금 대비 비정규직 비율은 65.2%로 전년보다 1.2%포인트 낮아졌다. 2010년대까지 꾸준히 좁혀지던 격차는 2020년대 들어 다시 벌어지는 추세로 돌아섰다. 이번 수치는 2015년(65.5%) 이후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특히 300인 이상 사업체 정규직 임금을 100으로 봤을 때 300인 미만 비정규직은 41.5%에 불과했다. 그나마 긍정적인 신호도 있다. 중소기업 정규직의 시간당 임금은 2만5333원으로 대기업 정규직 대비 58.9%를 기록해 전년(57.7%)보다 1.2%포인트 올랐다.

[최예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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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이 100만원을 벌 때 비정규직은 65만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규직 시간당 임금은 비정규직의 65.2%로 전년보다 낮아졌다.

2020년대 들어 격차 확대 추세가 나타나며, 현재 비정규직의 비율은 201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41.5%에 불과하다.

하지만 중소기업 정규직의 시간당 임금은 증가세를 보이며 대기업 정규직 대비 상승폭이 1.2%포인트 늘어난 58.9%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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