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돌파구 절실한 트럼프 … 직접 공항 가서 시진핑 환대한다

2 days ago 16

국제 > 글로벌 산업 정국 돌파구 절실한 트럼프 … 직접 공항 가서 시진핑 환대한다 미리보는 다음주 정상회담공항 영접은 집권2기 들어 처음中 과잉생산 관세 발표도 미뤄지지율 반등 노리며 習에 구애관세휴전 연장·이란전 등 논의군비통제 회담 재개 가능성도 다음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에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장기전으로 접어든 이란 전쟁을 비롯해 무역·관세, 인공지능(AI) 등 파급력을 지닌 굵직한 의제들이 테이블에 오를 예정이기 때문이다. AFP통신은 오는 23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전용기가 미국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 도착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직접 맞이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공항에 직접 나가 외국 지도자를 영접하는 것은 집권 2기 들어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정치매체 폴리티코는 "미국이 시 주석으로부터 정책적 성과를 얻어내기 위한 구애 노력의 일환"이라고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튿날인 24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한다. 두 정상이 백악관에서 회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5월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이후 4개월여 만에 대면하는 것이다. ◆ AI안전장치 마련 머리 맞대나 미·중 정상회담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 중 하나는 이란 전쟁이다. 미국은 이란에 영향력을 가진 중국을 통해 돌파구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이 이란산 원유의 최대 구매국이라는 점을 지렛대로 삼아 이란이 미국의 종전 조건을 받아들이도록 압박해달라는 요구를 할 가능성이 높다. AI 기술 안전도 핵심 의제 중 하나다. 반도체와 AI 모델, 기술표준을 둘러싼 미·중 간 경쟁은 이어가더라도 AI 위험에는 공동의 보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20일 허리펑 중국 부총리와 만남을 앞두고 "미국은 AI 분야에서 여전히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양국 AI 시스템의 분절을 피하기 위한 논의에 열려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오픈웨이트와 폐쇄형 모델을 모두 아우르는 의논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베선트 장관은 말했다. 또 회담 테이블에는 양국 간 무역·관세 문제도 빠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중은 지난 5월 상호 고율 관세 면제와 미국산 대두 수입, 중국산 희토류 수출 등에서 합의를 보고 오는 11월 10일까지 이를 유지하기로 했다. 만기까지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이어서 이번에 다시 연장될 수 있다. 또 과잉생산에 ...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