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최수영 /사진=스타뉴스 |
배우 정경호가 왼쪽 네 번째 손가락에 낀 반지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에는 '비밀 이갸기 보따리 이렇게 다 풀어도 되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게스트로 배우 정경호가 출연했다.
이날 백지연은 정경호의 왼쪽 네 번째 손가락에 착용한 반지를 보고 "혹시 이 반지가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이하 '언슬전')'에 출연하면서 낀 반지냐"고 물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 캡처 |
당황한 정경호는 물을 한번 마시기도 했다. 그는 "아니다. 이건 개인 반지"라고 말해 그의 오랜 연인인 최수영을 떠올리게 했다.
최근 '언슬전' 카메오로 출연한 그는 드라마 속 반지 설정에 대해 "신원호 감독과 이우정 작가가 그렇게 무서운 분들이다. 결혼했는지, 누구랑 했는지 궁금하게 한다. 익순이랑 결혼하지 않았을까"라고 말했다.
한편 정경호는 지난 2014년부터 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최수영과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정경호는 오는 30일 공개되는 MBC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