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군체’, 아시아도 전염됐다…‘파묘’ 넘고 역대 韓영화 2위

2 weeks ago 5

전지현 ‘군체’, 아시아도 전염됐다…‘파묘’ 넘고 역대 韓영화 2위

입력 : 2026.06.02 08:53

개봉 5일 만 아시아 전역 박스오피스 1위…‘부산행’만 남았다

‘군체’ 사진|쇼박스

‘군체’ 사진|쇼박스

영화 ‘군체’(감독 연상호)가 국내를 넘어 아시아 극장가까지 휩쓸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2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군체’는 말레이시아와 대만, 필리핀, 싱가포르, 홍콩 등 주요 아시아 시장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압도적인 흥행세를 기록 중이다.

특히 말레이시아에서는 개봉 3일 만에 ‘파묘’의 흥행 기록을 넘어섰다. 누적 수익 약 60억 원을 돌파하며 ‘부산행’에 이어 역대 한국 영화 흥행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I 쇼박스

사진 I 쇼박스

대만에서도 흥행 열기는 뜨겁다. 누적 수익 약 55억 원을 기록하며 현지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필리핀 역시 개봉 5일 만에 16억 원이 넘는 수익을 거두며 ‘부산행’에 이어 역대 한국 영화 흥행 2위에 올랐다.

싱가포르와 홍콩에서도 기록 행진이 이어졌다. 싱가포르에서는 ‘파묘’의 흥행 성적을 뛰어넘으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 톱3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홍콩에서는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새롭게 썼다.

아시아를 넘어 유럽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개봉작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며 글로벌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 속 봉쇄된 건물에 고립된 생존자들이 진화하는 감염자들과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국내 박스오피스와 예매율 역시 1위다. 전날 10만 1987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는 357만 6885명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