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0분경 전북 전주역 인근 200m 지난 지점에서 화물을 싣는 열차 1량이 궤도에서 이탈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코레일은 사고 발생 약 2시간30분 만에 복구를 완료해 정상 운행하고 있다.
다만 사고 여파로 일부 열차는 지연 운행 중이다.
한편 코레일 측은 열차가 궤도를 이탈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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