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장기화에 곡물 '들썩'…밀 선물가격 10%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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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곡물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6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5월 인도분 대두 선물 가격은 전날 부셸(약 28.123㎏)당 1207.5센트를 기록했다.

이란 전쟁 발발 전인 부셸당 1150센트 전후에 거래되던 대두 선물은 3월 12일 장중 1223.2센트까지 치솟았다. 지난달 8일 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 합의로 1160∼1170센트 사이를 오가다가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이달부터 다시 상승세를 탔다.

CBOT에서 5월 인도분 소맥 선물은 부셸당 624.5센트를 기록했다. 이란 전쟁 전보다 10% 이상 오른 가격이다. 5월 인도분 옥수수 선물 가격도 지난 1일 종가 기준 부셸당 468.25센트로 지난 3월 23일 기록한 올해 최고치(473.75센트)에 바짝 다가섰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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