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도내 전문대 6곳과 ‘지역인재 동맹’

13 hours ago 2

성장엔진 연계 인재 양성 협약
교육-연구시설 공동 활용 구축

양오봉 전북대 총장(왼쪽 세 번째)을 비롯한 전북 지역 6개 전문대 관계자가 ‘전북 도내 전문대학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전북대 제공

양오봉 전북대 총장(왼쪽 세 번째)을 비롯한 전북 지역 6개 전문대 관계자가 ‘전북 도내 전문대학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전북대 제공
전북대가 정부의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 방안’인 이른바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발맞춰 지역 대학과의 상생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북대는 13일 ‘전북 도내 전문대학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주비전대, 군장대, 전북과학대, 군산간호대, 전주기전대, 백제예술대 등 전북 지역 전문대학 총장협의회 회원교 6개 대학이 협약에 참여했다.

참여 대학들은 협약에 따라 성장엔진 연계 맞춤형 지역인재 양성 공동 교육·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사업들을 함께 추진한다.

또 교육·연구시설의 공동 활용 등 공유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성장 인재 양성체계의 앵커 역할을 할 ‘5극 3특 공유대학’ 사업에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전북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 전문대학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지역 성장 엔진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전북대가 거점국립대학으로서 지역 전문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 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대학 간 경계를 넘어 공동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을 확대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고, 국가 균형성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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