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서 열리는 첫 도민체전 4일 개막…2만5000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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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3일 진안군 남부 마이산 은수사에서 채화된 성화를 봉송 주자들이 옮기고 있다. 대회는 6일까지 진안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진안군 제공 전북 진안군은 4~6일 진안군 일원에서 ‘제63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진안군에서 도민 체전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대회에는 전북 14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등 2만5000명이 참가해 38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친다. 경기는 진안군 내 종목별 경기장을 중심으로 치러진다. 수영과 볼링, 육상‧테니스 등은 다른 자치단체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진안군은 지난달 23일 롤러 경기를 시작으로, 28~30일 그라운드골프 등 12개 종목의 사전 경기를 치렀다. 이 과정에서 경기장 시설과 관람 편의시설, 안내 체계 등을 재정비했다.또 교통·주차 관리, 의료 지원, 안전대책, 자원봉사 운영 등 분야별 대응체계를 점검한 뒤 선수단과 관람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이번 대회 개회식은 4일 오후 7시 진안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된다. 기념식을 비롯해 드론쇼 및 성화 점화가 이어지고,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등이 이어진다. 개막을 하루 앞둔 3일에는 진안 마이산 남부 은수사에서 성화가 채화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사전 경기를 통해 본대회 운영 준비를 꼼꼼히 점검했다”며 “4일 개회식을 기점으로 펼쳐지는 본경기에서도 안전과 질서를 최우선으로, 선수와 방문객 모두가 만족하는 도민 체전이 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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